지난 7월, 노원구청과의 업무협의에서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집에서 지상파 직접수신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들었다. 특히 “교육적인 면을 고려했을 때, 지상파가 유료방송보다 유익하다”고 말한 바 있다. DTV KOREA는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직접 체험하며 느낀 지상파 직접수신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
Q1) 케이블, 유료방송 등을 신청하지 않고 지상파 직접수신을 하게 된 이유가 있으신가요?
지상파 디지털 방송의 장점 중 고화질영상과 생동감 있는 음향을 접할 수 있다는 점과 교육적인 측면에서 지상파 방송이 유익하기 때문에 지상파 직접수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Q2) 현재, 지상파는 모두 디지털 방송으로 방영되고 있습니다. 기존 아날로그 방송과 차이점이 어떤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디지털 방송은 고화질, 고품질의 음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막방송이 제공되어 어르신, 장애인 분들이 TV시청하기에 더욱 편리해진 것이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축구, 프로야구 등 스포츠 중계방송을 시청할 때 현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는 것과 같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Q3) 유료방송(케이블, 위성)과 비교했을 때 지상파 방송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유료 방송 시청의 경우 노원구 관내 케이블 방송 요금이 월16,000원~30,000원의 요금인데 지상파 방송은 무료로 교육, 뉴스, 다큐 등 고품질의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4) DTV KOREA에서는 TV광고, 전단지, 온라인 등을 통해 지상파 디지털 방송 직접 수신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가장 유용했던 홍보는 어떤 것이었나요?
DTV KOREA에서 제작한 홍보물 중, 개그맨 김준현, 황수경 아나운서의 안내 포스터 및 개그맨 신보라의 홍보 영상이 인상 깊었습니다. 가장 유용한 것은 디지털 전환 대상자에게 12월 31일 디지털방송으로 전환 되오니 준비하셔야 한다는 안내 메시지를 자막으로 송출한 TV 공익광고였습니다.
Q5) 지난 7월 DTV KOREA와 업무협의 후 홍보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노원구는 주거 특성상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이 대다수(약 82%)입니다. 이처럼 노원구 공동주택이 높은 비율에도 불구하고 디지털전환(12.12.31) 이후 공동주택 공시청설비 지원 사업을 다소 늦게 구민들에게 홍보하게 되어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지난 7월 DTV KOREA 방문 후 노원구 소식지, 홈페이지, 뉴스레터, 디지털정보게시판(DID)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Q6) 공청 및 실내안테나를 통해 무료로 지상파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은 차상위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DTV KOREA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노원구 저소득층 대상자가 22,179명으로 타 지자체 비해 대상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태조사 후 접수 신청을 받을 때 공시청을 통해 지상파를 보고 싶어도 건물 내 공시청 설비노후화, 자연적·인위적 난시청 등으로 지상파 방송이 나오지가 않아서 유료방송을 시청하는 가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디지털방송 전환시 저소득층에게 공시청설비 개선 사업 및 난시청 문제도 해결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지금 추진 중인 공동주택 공시청 설비 신청을 인터넷을 활용 못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홈페이지나 전자우편이 아닌 현장 방문 신청을 가능하게 하는 부분도 검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기사는 협회보 제6호 2면에 게재되었습니다.>
진단 결과에 따른
안내페이지를 참고하세요.
UHD TV 시청방법 바로가기 HD TV 시청방법 바로가기 아날로그TV 시청방법 바로가기 콜센터(1644-1077)로 문의 바랍니다. 콜센터(1644-1077)로 문의 바랍니다. 콜센터(1644-1077)로 문의 바랍니다. 기타(중소기업, 해외 브랜드, 해외 직구 등) UHD TV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