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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청지역이라고만 해서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주소는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입니다
작년 10월쯤에 온라인으로 정부지원 디지털컨버터 신청을 해서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리고 2월에 한번, 4~5월쯤에 한번햇었고 작년에도 한번 연락을 드려서 언제 설치가 가능하냐고 질문을 했습니다.
주소가 어떻게 되시냐고 하시길래 알려드렸고
돌아오는 대답은 난시청지역이라 조사가 되야한다는겁니다.
작년에 전화했을때는 최대한 빠르게 해준다는 말을 햇었고
2월에 전화했을때는 3월 말이나 4월초에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해주겠지 해주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답답함에
5월쯤에 연락을 드렸습니다.
분명히 4월초나 3월에 설치가 된다면서 왜 아직까지 안되는거냐 했더니
또 난시청 지역이라 조사를 해야된다면서 7월초쯤까지는 될꺼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대 지금이 몇월입니까?
내일만 지나면 9월입니다.
신청을 하고 약 1년여를 기다리고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이러는것을 보고 차라리 우체국에서 돈을주고 컨버터를 받는게 어떠냐는 말이 계속 들려오고있습니다.
정부지원이라는 말한마디에 1년여를 참고 기다리는데
너무 미적거리는 안일한것이 아닌지요?
말로는 좋게 좋게 하는거같다만
경남지역 디지털방송종료가 10월초인걸로 공지사항에 나와있던데
한달여사이에 가능하긴하겠습니다.
여기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독거노인분들이 많으셔서 기댈곳은 TV 한대뿐입니다.
면사무소에서 정부지원을 신청하고 애타게 기다리고계시는분들은 수두룩한데
말한마디 제대로없이 너무 늦는것은아닌지요.
너무 대충대충 언제 해줄꺼다 그런것말고
각각 지역마다 몇월에 해줄것인지 공지사항에 올리지도 않으셨고
조사가 된곳과 되지않은곳도 모르겠고
난시청지역이 맞는지 확인도 안되잖습니다.
아무리 정부지원이라고해도 이런 행동들은 너무 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