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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롯데마트 이번엔 `통큰TV` 판매

가격에 놀라고 7년 보장 AS에 놀라

LCD모니터 등에서 가격파괴 모델을 선보인바 있는 모뉴엘(대표 박홍석)이 이번에는 49만9000원에 32인치 TV를 출시한다.

22일 모뉴엘은 디지털 방송 전환에 맞춰 고사양 디지털TV를 49만9000원에 롯데마트를 통해 판매된다고 밝혔다.

신제품 `스타일 S TV'(모델명MTV320CD)는 디지털튜너가 내장된 LCD TV로 16:9 와이드 화면에서 HD해상도(1360X768)를 지원한다. 돌비(Dolby) 인증을 받은 10W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2개 장착해 입체음향을 즐길 수 있으며, SD메모리 또는 USB메모리에 들어 있는 사진, 동영상 등 콘텐츠를 바로 TV와 연결해 감상할 수 있다 HDMI 단자 2개를 탑재해 비디오 게임기,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과 연동할 수 있다. TV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USB메모리를 이용해 가능하다.

좌우 회전이 가능한 강화유리 스탠드와 고광택 재질을 적용해 실내장식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신제품은 전국 롯데마트 91개 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뉴엘의 전국 150개 AS센터를 통해 7년 간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모뉴엘은 2007년부터 2008년, 2009년 연속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가전쇼 CES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를 수상하였고 `CES2011'에서 삼성, LG를 제외한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6개부분(소나무PC, 듀얼스크린PC, 플레이볼, 실버케어로봇, 핸들조종 로봇청소기, 사다리꼴PC)에서 수상한 바 있다. .

이형근기자 bass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