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후보지역 발효? 추진협약식
2012년 디지털방송 전환에 앞서, 일부 지역에서 아날로그 방송 종료를 미리 시험하기 위한 디지털전환 시범사업이 본격화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디지털전환 시범사업 후보지역 발표 및 디지털전환 활성화 추진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디지털전환에 따른 홍보 및 시범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방통위는 이날 행사에서 미리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하는 디지털전환 시범사업지역을 선정하고 해당 지자체와 협약식을 체결할 방침이다. 방통위는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 디지털방송 전환에 따른 TV 수신환경을 제공하고, 2012년 디지털방송 전환에 따라 우려되는 문제점들을 파악,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해당 지자체와 방송사뿐만 아니라 디지털TV 제조업체 등과도 사업협력 모델을 구축키로 했다.
방통위는 또, 일반 국민들에 디지털방송 전환을 알리고 국민적 붐 조성을 위해 인기 여성그룹 `소녀시대를 디지털전환 홍보대사로 위촉할 방침이다.
방통위측은 “2012년 디지털전환 종료까지는 시간이 남아있다고는 하지만, 현재의 홍보수준이나 일반인들의 인식 수준으로는 일정이 촉박하다”면서 “시범사업지 발표를 계기로 디지털전환 사업 및 홍보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09년 9월 1일 (화)
최경섭 기자 kscho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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