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서울지역 내달부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서울시와 취약계층 디지털방송 전환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다음달 1일부터 서울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 달 중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TV수신료 면제가구 등 서울시민 취약계층 25만명 중 지상파를 직접 수신하면서 아날로그TV로 시청하는 가구를 지원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이 된 가구는 가구당 `취약계층 지원용 디지털TV'구매 시 10만원을 지원 받거나, 디지털 컨버터 1대를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취약계층 지원용 디지털TV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두 제품으로 각각 가구부담 5만9000원, 9만9000원만 내면 구매가 가능하다.
지원대상 가구는 서울시내 동주민센터 및 인터넷, 우편, 팩스 등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 가구 내에 지원대상자가 다수인 경우, 그 중 한 명만 정부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이병국 한국전파진흥협회 센터장은 “기존에 취약계층 지원 센터가 구축돼 시행이 용이한 서울부터 우선 추진하고 있으며, 8월부터 경기, 인천 지역으로 지원 대상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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