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는 오는 2012년 말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의 종료를 앞두고 방송통신위원회 주관 `디지털 전환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앞장선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달 정부가 취약계층 전용 보급 TV로 선정한 23인치 모니터 겸용 LED TV(모델명 M235IPS) 지원 신청을 7월 1일부터 접수하고 이번 주부터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이 제품은 시야각이 넓은 IPS(In-plane Switching) 패널을 적용해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 방송을 시청할 수 있고, 모니터용 패널을 적용한 동급 제품들 보다 색과 명암 표현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또, 취약계층 지원 전용TV로는 유일하게 16:9 화면비 풀HD를 지원해 디지털 방송을 화질 손실 없이 감상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을 적용해 USB 메모리에 담긴 동영상, 사진, 음악 등을 PC없이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정부지원금 10만원이 적용돼 실제 고객 부담금은 9만 9000원으로 저렴하다.
LG전자는 배송 및 설치는 물론, TV 시청 환경에 따라 안테나가 필요한 경우 실내 안테나 설치도 지원한다. 또, 무상으로 12개월 간 AS를 지원해 고객의 불편을 없앨 계획이다.
구매 희망자는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또는 지역 지원센터에 접수하고 자격 심사 후 지원시기를 통보 받게 된다. LG전자는 이번 달 서울시를 시작으로 9월에는 경기도와 인천시, 2012년에는 전국으로 디지털 전환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 HE 마케팅팀장 이태권 상무는 “LG전자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취약계층 TV지원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고화질 LED TV를 부담 없는 가격에 공급해 디지털 전환에 소외되는 가구가 없도록 방송환경개선에 일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 사진설명 : 서울 용두동 최돈한 고객이 '디지털 전환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통해 구입한 LG전자 LED TV를 설치 후 LG전자 설치기사(오른쪽)로부터 제품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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