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KOREA

“디지털 전환을 손안에서 확인하세요”

한국 지상파 디지털 방송 추진 협회(회장 김인규, 이하 DTV KOREA)는 국민에게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정보를 손쉽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DTV KOREA가 개발한 앱은 2012년 12월 31일 지상파의 아날로그 TV 방송이 종료되고 디지털 방송으로 완전히 전환됨에 따라, 국민들이 사전에 대비하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우리 집 자가 진단> <설치 영상 가이드> <디지털 전환 바로 알기> <디지털 전환 혜택> <수신 및 시청 방법> 등이 있다. 이들 가운데 <우리 집 자가 진단>은 국민이 디지털로 전환할 준비가 되었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설치 영상 가이드>는 아날로그 TV나 디지털 TV로 디지털 방송을 시청하는 방법을 구체적인 영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밖에 <콜 센터>는 버튼을 누르면 디지털 방송 콜 센터(080-2012-012)와 직접 전화로 연결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앱은 <애플 앱 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단어를 검색한 뒤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이 달 말에는 스토어>에도 등록될 예정이다.
 
DTV KOREA는 앱을 개발한 기념으로 ‘나도 디지털로 전환해야 하나요?’ 트위터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앱에 있는 <우리 집 자가 진단> 기능을 체험한 뒤 트위터(@dtvkorea)에 후기를 남기면 된다. 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에 참여한 시청자에게는 3.4인치 TV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새로 개발한 앱 또는 통합 홈페이지(www.dtv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