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현재 집에서 유선방송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C&M 이구요, 별도의 장치는 없지만 채널이 80번대까지 시청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지역케이블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대략 8천원 정도를 내고 있구요, 현재 7-0의 아날로그와 7-1의 디지털 방송이 다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유선방송 때문에 나오는건지 지상파 디지털이 수신이 되서 나오는건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2012년 12월 31일에 아날로그 방송이 전면중단이 된다고 해도,
저희집같이 유선방송을 돈내고 보고 있는 경우에는 굳이 디지털 화질 시청을 원하지 않을 경우
계속 평소대로 유지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집에서 티비를 많이 보지도 않고 지금의 방송에 그다지 불만이 없어서 따로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헌데 얼마전부터 계속 케이블 방송사에서 전화가 와서 현재 디지털 전환 작업을 하고 경기도 전지역을 다 공사하고 있는데 현재 우리지역을 설치하고 있으니 꼭 설치를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데로 말하고 현재 하고 있는 케이블 티비 사업을 중단하느냐 했더니 그건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그렇다면 굳이 바꿀 필요가 없는 거 아니냐 했더니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고 모두다 설치하는 거라고 지금 안하시면 나중에는 설치비도 받고 가격도 올라간다는 식의 말씀을 하시네요.
정말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거고 이번에 설치를 꼭 해야 하는 건가요?
확실한 답변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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