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문제로 얼마전 부터 유선방송을 보질않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tv자체는 디지털이 가능한 종류인데 아날로그 방식으로 송신된 방송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화면 가득 디지털 전환 안내문구가 뜨더군요.
처음에는 이런게 있구나 하고 안내방송에 따라서 124번 전화를 했더니 아파트는 개인으로는 안되고
아파트 자체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아파트에서는 당분간 계획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구요..
문제는 계속해서 안내문구가 과도하게 화면을 차지하면서(반절정도) 시간도 적지않은 시간동안(약20여분??)
계속해서 보내는 바람에 정상적인 tv시청이 않된다는 것입니다.
안내 문구에 따르면 올 연말부터 시청이 안된다는 내용이고 나 같은 경우에는 지금 당장은 개인적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경우인데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원………
아! 다시 유선방송을 보면 가능하겠네요.
시청료 말고 추가 금액이 들어가야만 가능한 것인가요?
맞나요?? 그방법이 아니면 정상적인 시청료 납부자로서의 권리를 찾을 길이 없는 것인가요??
이 정도 안내하셨으면 이제는 아조 인이 박혀 잊을려야 잊을 수가 없는 지경이 되었으니 이제 그만 하시죠!!
계속해서 정상적인 tv시청이 되지 않을 정도로 과도하게 안내를 하신다면 그 의도를 의심하게 될 것이고 또한 시청료 납부자로서의 권리 행사를 할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리는 바 입니다.
정상적인 tv시청이 가능하도록 적정한 선에서 안내 문구를 보내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처럼 하는 방식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지나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어떠한 사정이 있어서 이든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방송으로의 변환은 경제적인 추가 금액이 필요한 부분이고 또한 어떠한 이유에서든 당장에 바꾸지 못할 아니 당장에 바꿀 의향이 없는 시청자도 존재할 것이며 그 부분에 대한 배려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소수의 대상이라 할 지라도 말이죠…
현명한 판단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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