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KOREA

디지털 전환 홍보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저희 친정 부모님댁엔 아직 디지털 TV가 없습니다. 3~4년전에 TV를 새로 구입하시면서 아날로그 TV를 구입하셨습니다.
올해 초부터인가 디지털 전환하라는 홍보문구(정부지원신청 내지 우체국에 신청)가 TV 화면 4분의 1정도를 채우면서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4분의 1 정도 가리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친정집에 가끔 갔고, 당시 TV도 많이 쳐다보지 않아 불편함은 못 느꼈습니다.

다만, 친정 아버지가 저 홍보문구가 나와 우체국엘 2번이나 내려가셨답니다. 송파1동에 소재한 우체국입니다. 우체국에서는 전환 신청을 받지 않는다고 답변하였답니다. 연말까지 기다려보라고 하면서요.

제 주변(회사 직원들)에서도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이 디지털 전환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몰라하신다는 얘기를 전해듣고는 저희 부모님 사례를 전달하기도 했답니다.

근데, 지난 달에 친정 부모님 댁에 방문하여 TV를 보는데, 이번에는 홍보문구가 TV의 거의 절반(2분의 1)을 가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부모님 모두가 홍보문구도 너무 오랫동안 나와 한참을 TV 화면을 가리고 있고, 요즘 많이 나오는 자막처리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셨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너무 불편했습니다. 이건 자식들에게 빨리 부모님 디지털TV를 사드리라는 얘기인지, 뭔지…
홍보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비상대책위원회를 광고모델로 사용하여 그케 자주 방송 광고를 하면서, TV 시청을 아예 못하도록 자막문구를 TV의 2분의 1정도로 가리게 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여금을 받으면, 디지털 TV를 하나 사드리던지, 원… 더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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