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KBS, 스카이라이프는 전국 도서·벽지에 산재한 난시청 가구 중 유료방송에도 가입하지 못하는 소외계층 1만여 가구에 대해 난시청 해소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최시중 방통위원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병순 KBS사장, 이몽룡 스카이라이프 사장 등 4개 기관대표는 10일 방통위에서 절대 난시청해소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도서·벽지 등의 절대난시청가구에 위성수신설비를 설치하고 난시청해소용 패키지인 지상파 로컬채널(KBS1·2, EBS, MBC, 지역방송)과 공공채널(KTV, OUN, 국회방송)을 특별 편성해 TV방송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KBS에 따르면 전국의 절대난시청가구는 2만 9000여세대(2008년4월 기준)로 파악되고 있으나 그간 꾸준한 해소노력 등으로 절대난시청 가구가 점차 감소해 올해 1만여 세대에 대한 난시청해소사업이 완료되면 우리나라의 절대난시청 가구는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지상파TV방송의 난시청문제는 공영방송인 KBS가 지상파방송 중계시설(방송보조국) 설치, 유선방송 가입 또는 마을단위 공청시설을 설치하여 해소해 왔다.
더불어 방송통신위원회는 2012년까지 TV방송의 디지털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방송사의 디지털방송 제작·송신 설비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수신설비도 디지털환경으로 전환이 필요한 만큼 시청자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올해 말까지 수신환경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년 6월 10일 (수)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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