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오는 2013년 디지털방송 전환을 앞두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행보도 빨라졌다.
최시중 위원장은 29일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LG전자 3공장을 방문해 디지털TV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 위원장은 구미 공장 생산현장에서 수도권 지역에 배송·설치될 예정인 취약계층지원용 DTV를 배송 트럭에 직접 싣는 행사도 가졌다.
최 위원장은 이 행사에 앞서 “경제적인 이유로 DTV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도 저렴하게 디지털TV를 구입할 수 있게 함으로써 디지털전환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최 위원장은 경상북도 도청을 찾았다. 경상북도와 도내 디지털방송 전환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기 위해서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상북도의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시청각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 디지털컨버터 지급이나 디지털TV 구매 보조를 하고, 공동주택의 공시청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등을 공동 진행키로 했다.
이에따라 현재 경북도에서 지상파 아날로그TV 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취약계층은 약 2만 4000 가구는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디지털컨버터 무상 지급 또는 디지털TV 구매보조금(10만원)이 지원받게된다.
최 위원장은 30일 또다시 대구시청을 찾아 대구시와도 디지털방송 전환 지원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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