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8일 (화) 13:46:52 김종화 기자 (sdpress@mediatoday.co.kr)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이하 DTV KOREA)는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이사회를 열어 김인규 KBS 사장을 4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인규 회장은 지난해 12월부터 DTV KOREA 회장으로 활동해왔다. DTV KOREA 회장 임기는 1년이다.
DTV KOREA는 지상파 디지털방송의 수신환경 개선과 함께 최근 논란이 재 점화 된 다채널 서비스(MMS)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 회장은 “디지털 전환을 이제 2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회장으로 재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이 될 수 있도록 DTV KOREA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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