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디지털TV를 신청해서 삼성전자 직원이 집으로 설치하러 왔더군요. 그 직원이라는 양반 저희집에 올때부터 회사에 무슨불만이 많으셔서 그런지 불퉁거리면서 짜증스럽게 말씀을 하시고, 뭘 물어봐도 대답도 잘 안하고 자기는 모른다고만 일관하더군요. 게다가 TV를 저희 어머니께서 많이 보시니 주방쪽에 설치해달라고 했더니, 그쪽은 난시청지역이라 전파가 안잡힌다며, 단자함 앞에 꽂아서 TV가 나오는지만 확인하더니 훌쩍 가버렸습니다. 자기는 TV만 배달하면 된다는식으로 따로 설치를 하려면 별도로 다른 사람을 부르던지 그건 저한테 알아서 하랍니다. TV가 나오는거 확인만 할려면 구태어 기사가 방문설치는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장애인이라도 코드꽂고 전원 켜는것은 충분히 할수있거든요. 게다가 황당한 것은 뭘 물어봐도 자기는 모르니 구청 복지과에다가 연락하라고 합니다. 삼성전자 제품을 샀는데, 그걸 구청에다 물어보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요즘은 구청 복지과에서 장애인들 TV설치 서비스까지 대행해주는 모양인가요?? 그래서 혹시 나중에 필요하면 물어볼테니, 기사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보통 가전제품 설치하러 오신 기사님들은 자기 전화번호를 남기고 갑니다.) 그런데 자기 전화번호도 구청에 물어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 기사 전화번호를 구청에 물어보라니, 기가막히고 화가 날뿐입니다. 삼성전자는 제가 장애인이라고 직원들한테 아무렇게나 대해도 된다고 교육을 시키신건지 의문입이다. 저도 그동안 삼성제품을 많이 구입해서, 설치할때마다 기사님이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동을 받기까지 했는데, 이번에 디지털TV를 설치하고 나서 삼성제품을 괜히 신청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중증 장애인이라서 무시하신건지? 아님 저렴하게 TV를 구입해서 남는게 없어서 서비스가 개판인건지? 이렇게 장애인을 무시하는 삼성전자 제품은 안써야겠습니다. 서비스도 엉망일뿐 아니라 TV도 조잡하고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차라리 좀 더주고 LG제품을 살걸 그랬어요. TV를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되니,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디지털TV는 삼성직원에 가져왔을때 상태로 손하나 데지 않고 처음 그대로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삼성전자 제품 신청한거 취소하고 반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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