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KOREA

시청자를 위해! 미디어복지를 위해! DTV자문단 워크숍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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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를 위해!

미디어 복지를 위해!

DTV자문단 워크숍

 

 

DATE   2013-07-12

PLACE 서울 메이필드 호텔

토론회 시작 40분 전, DTV KOREA 직원들이 메이필드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여느 호텔과는 달리 울창한 녹음이 우거진 메이필드 호텔에 들어선 순간 상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쉽게도 비가 많이 와서 풍경을 담지 못했지만,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전경 사진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

 

 

“700MHz 확보, UHDTV 시행”에 구체적 근거가 필요

 

토론회의 문을 연 KBS 박진우 미디어정책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뜨거운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여성민우회 강혜란 위원은 UHDTV, 지상파의 필요성에 대한 근거를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강형철 자문위원은 700MHz주파수를 지상파에서 확보하기 위해서는 저소득층에 지상파 방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례가 논증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윤식 자문위원은 통신사와 주파수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근거를 신속하게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상파 방송,

세계에서 가장 열악한
DTV 주파수 환경에 놓여있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DTV 주파수 대역이 가장 좁습니다. 우리나라가 228MHz인데 비해 미국은 300MHz, 유럽은 256MHz, 일본은 240MHz입니다. 열악한 주파수 환경으로 인해 정부에서는 DTV의 송신 출력과 안테나 패턴을 제한하면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왔고, 결과적으로 난시청해소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UHDTV,
HDTV 대비 6배의 화질

 

점심 시간 이후로는 차례로 SBS 기술기획팀 이상진 차장, MBC 기술관리부 김영석 부장, EBS 디지털인프라부 홍대용 차장의 발제가 이어졌습니다.

SBS의 경우, 갑작스러운 출장으로 불참하게 되어 DTV KOREA 대외협력팀의 이선택 팀장이 대신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직접수신율 향상을통해 지상파가 무료보편 서비스임을 인식시켜야”

 

강형철 자문위원과 홍대용 EBS 디지털인프라부 차장은 UHDTV 서비스 로드맵 구성 및 시행에 단말기 교환주기와 비용을 고려해야한다고 언급했습니다. 2015년 11월 UHDTV 서비스가 상용화될 예정이지만 기존 DTV 수신기, 송신기의 교체시점은 2020년이기 때문이죠!

또한 문광현 자문위원은 UHDTV가 차세대 보편적 서비스가 되는 추세라면 지상파가 선구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에 대해 김광호 자문위원은 UHDTV에 대한 각 방송사의 의견을 조율하여 하나로 통일시키는 것이 선행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이희완 자문위원은 UHDTV 서비스 시행이 단순한 화질 개선 이외에 콘텐츠 등 다른 방면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어야 700MHz대역이 통신사가 아닌, 방송사에 할당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노영란 자문위원은 지상파에 주파수를 할당하는 이유는 콘텐츠의 차별화가 아니라 무료보편 서비스이기 때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UHDTV 이후에 다른 차세대 방송 기술이 등장해도 주파수를 확보할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 직접수신율 향상을 통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중요하다고 주장을 펼쳤네요. 

 

 

 
01 마이크는 이렇게!

 

DTV KOREA의 대외협력팀을 맡고 있으며 <시청자를 위한 DTV 활성화 자문위원회> 간사를 맡아 자문위원회를 꾸려나가고 있는 이선택 팀장님의 모습! 무선 마이크가 생소한 직원에게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네요 :)

이선택 팀장님은 기술인연합회의 사무처장을 겸하고 있는 재주꾼입니다. ㅎㅎ 

 

 
02 UHDTV 도입, 만만치 않네~

 

KBS의 박선규 코리아뷰 추진단장은 머리를 감싸쥐며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오고가며 격렬했던 토론 현장을 증명해주는 모습이네요 :)

 

 

 
03 DTV KOREA가 해야죠!

 

무료 보편적 서비스의 개념을 가지고 UHDTV에 대한 논의와 전략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한 문상현 자문위원!

 

Q. 어디서 논의를 하고 어디서 전략을 만들죠?

A. DTV KOREA가 해야죠!

 

 

시청자를 위해! 지상파 DTV 활성화를 위해!
오늘도 DTV KOREA와 자문단은 화이팅을 외치며 달려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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