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직적수신율 높이기 위한 정책…시청자 권익 우선돼야”
EBS가 “소득·지역 격차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내세우며 지상파 최초로 지난달 11일 다채널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유료방송과의 재전송 문제를 두고 마찰을 빚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논란 속에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의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와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매체비평우리스스로, 미디어세상열린사람들,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시청자단체들은 25일 오후3시 서울YMCA 친교실에서 <시청자관점에서 본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MMS)와 관련해 “무료 보편적 서비스 확대 및 디지털 전환 이후 지상파직접수신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무엇보다 시청자의 권익이 우선 돼야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통위는 방송사업자들의 눈치 보기에 바쁘고 방송사업자들은 시청자 권익은 뒷전인 채 자신들의 이익만을 내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청자 관점에서 현재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의 문제가 무엇이고 지상파 다채널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를 모색할 것”이라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송환웅 부회장의 사회로 매체비평우리스스로 노영란 사무국장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KBS 다채널방송추진단 김광석 단장과 EBS 다채널방송추진단 신동수 단장, DTV코리아 박병열 사무총장, 서울YMCA 시청자미디어운동본부 한석현 팀장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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