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KOREA

[협회보 제11호] 지상파방송 열혈 시청자 조영하 씨, “12년째 직접수신 중이에요.”

[시청자 인터뷰]지상파방송 열혈 시청자 조영하 씨, “12년째 직접수신 중이에요.”

“실내 안테나로 TV 시청하니 가계비도 절감되고 1석 2조에요.”

“들어오세요~ 깨끗하진 않은데…”라며 수줍게 첫인사를 건넨 조영하 씨(53)는 12년째 지상파 방송을 직접수신 중이다. 지상파방송 직접수신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조영하 씨는“저는 퇴근 후 집에서 2~3시간 정도 TV로 뉴스나 스포츠를 시청합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적은 편이라 굳이 비싼 유료방송을 시청할 필요가 없죠. 그래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실내안테나를 알게 됐습니다.”라고 실내안테나를 처음 접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약 10년 전에는 실내안테나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기 때문에 궁금한 점을 여러 번 제조사에 전화로 물어보고 구입했는데도 처음엔 안테나로 수신이 될까… 반신반의 했죠. 그런데 설치해보니 수신이 정말 잘 되더라고요~ 화질도 좋고, 그래서 지금까지도 실내안테나로 직접수신을 하고 있죠.”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최근 송해 씨가 출연한 DTV KOREA 공익광고를 본적 있냐는 질문에 조영하 씨는 “그럼요~ 2층에 있는 실내안테나는 DTV KOREA 공익광고를 보고 구입한 거예요. 최근에 나온 실내안테나는 초기 모델보다 디자인도 세련되고 훨씬 저렴해서 좋더라고요. 설치도 간편하고… 5분도 안 걸려요. 그런데 아쉽게도 제 주변에는 직접수신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래서 요즘 만나는 이웃들에게 직접수신을 추천하고 있어요. 저희 친형님께도 직접수신을 알려드려서 지금 실외안테나로 TV를 보고 계시는데 잘 나온다고 무척 좋아하세요. 비용도 들지 않고… 일석이조죠~ 제가 더 뿌듯하던데요.”라며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직접수신의 가장 큰 장점은 선명한 화질이죠.”

조영하 씨는 지상파 방송이 디지털로 전환되기 전부터 두 대의 TV를 안테나로 시청하고 있다. 그에게 직접수신의 장점을 묻자 “디지털로 전환된 후에는 정말 화질이 선명합니다. 이것보세요~ 스포츠 중계가 이렇게 생생하게 잘 나온다니까요… 유료방송이랑 화질이 달라요.”라며 디지털 전환 후 선명한 화질을 직접수신의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았다.

마지막으로 DTV KOREA에 바라는 점을 물었다. “현재 DTV KOREA에서 TV나 라디오 등 매체를 통한 홍보를 하고 있는데, 저희 동네는 도시에서 벗어나 조용히 살고 싶어 하는 분들이 집을 짓고 사는 동네라 지상파 방송만으로도 충분해요. 이런 분들이 갑자기 TV를 보고 싶은데 직접수신 방법을 몰라서 유료방송을 신청하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TV나 라디오를 통한 광고도 효과적이지만 지역 곳곳에 직접 찾아가서 홍보하면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직접수신을 알게 될 것 같네요”라고 답했다.

<이 기사는 협회보 제11호 2면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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