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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구·대전·충남서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대구·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에서 디지털 방송 전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 지역의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시·청각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 가운데 아날로그 TV로 지상파 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가구다.

이들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인터넷 민원24(www.minwon.go.kr)나 OK주민서비스(www.oklife.go.kr)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디지털TV 구매 보조금 10만원 또는 디지털 컨버터 1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abb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