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연합뉴스) 류성무 특파원 = 대만이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돼 온 공중파 TV방송을 5월부터 단계적으로 디지털로 전환한다.
대만 국가통신전파위원회(NCC)는 오는 5월 7일 중부권을 시작으로 동부, 남부, 북부 4개 권역별로 6월 말까지 공중파 디지털 전환작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7월부터는 대만 전역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공중파 TV를 시청할 수 있다.
33개의 아날로그 채널은 디지털화 일정에 따라 폐쇄된다.
단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청자들은 수신 장비인 셋톱박스를 설치하거나 디지털 수신기가 내장된 TV를 갖추면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대만 당국은 12만여 가구의 저소득층 가정에는 셋톱박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당국은 공중파 TV에 이어 2014년까지 케이블 TV의 디지털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방송이 디지털로 전환되면 선명한 영상과 함께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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