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TV의 디지털 전환 추진기구인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회장 엄기영. 약칭 DTV Korea)가 30일 공식 발족했다. 비영리 사단법인 형태의 DTV Korea는 이날 오후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DTV Korea는 2012년 12월 말까지 완료해야 하는 지상파 TV 방송의 디지털전환추진을 위해 출범한 기구로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방송 4사와 지역MBC 19개 계열사, 가전 유통업체인 하이마트, 시민단체 소비자시민모임, 강상현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엄기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디지털 전환이 앞으로 4년 정도 남은 현재 국민의 약 68%가 2012년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상태”라면서 “일반 국민에게 디지털 전환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정부, 방송사, 가전사, 유통사 등 주요 이해 당사자들을 조정하고 지원해 2012년 이후에 전 국민이 지상파 디지털TV 방송을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송도균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정병국 한나라당 미디어산업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
2008년 10월 30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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