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KOREA

[연합뉴스] 디지털전환 추진기구 DTV Korea 30일 출범

지상파TV의 디지털 전환 추진기구인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회장 엄기영. 약칭 DTV Korea)가 30일 출범한다. 비영리 사단법인 형태의 DTV Korea는 이날 오후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현재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방송 4사를 비롯해 지역MBC 19개 계열사, 가전 유통업체인 하이마트, 시민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전파진흥원,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휴맥스, 스펙트럼안테나, 페타미디어 등도 곧 회원사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TV Korea는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11월 중 KBS, MBC, SBS, EBS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홍보하는 방송광고를 내보낼 계획이다. 이 공익광고에는 아날로그 방송 종료 시기, 디지털 전환 방법 등이 담겨있다. 신문,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방송통신위원회와 연계해 DTV 수신환경 실태조사 등을 비롯해 경제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소외계층과 차상위계층 등에 대해서도 지원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
2008년 10월 28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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