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 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TV 전환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취약계층 중 유료방송을 수신하지 않는 가구를 대상으로 디지털TV(정부 지정) 구매 보조금 10만원 또는 디지털 컨버터 1대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 취약 계층은 기초생활수급권자를 비롯해 자활사업 참여자, 의료비 본인부담 경감자, 장애(아동) 수당 수급자, 장애부가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등의 차상위 계층과 시각·청각 장애인, 국가유공자다.
지원 대상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거나 '민원24(www.minwon.go.kr)', 'OK주민서비스(www.oklife.go.kr)' 사이트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통위의 양문석 상임위원은 이날 경기지역 디지털TV 전환 지원사업 첫날을 맞아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수원시 송죽동 주민센터를 방문, 취약계층 지원 신청을 직접 받았다.
방통위는 지난달부터 서울지역에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먼저 지원사업을 개시한 뒤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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