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와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7일 광주시청에서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내년 12월31일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에 앞서 광주시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취약계층 중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가구에 디지털 컨버터를 무상으로 지원하거나 디지털TV 구매보조금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공동주택의 공시청시설 개선 등 디지털 전환 관련 홍보활동도 공동으로 벌인다.
광주시내에서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취약계층은 약 1만5천여 가구로 파악됐다.
방통위와 광주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이르면 다음달 중 광주시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지원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주시내 취약계층 지원대상자 대표 2명에게 디지털TV를 전달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5·18국립묘지를 참배하고, 무등산 송신소를 방문해 디지털방송전환 송신시설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j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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