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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수원서 디지털TV 전환 취약계층 지원

수원서도 디지털TV 전환 취약계층 지원 (수원=연합뉴스) 김채현 기자 = 1일 경기도 수원에서 아날로그 TV 방송 종료 및 디지털 TV 방송 전환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 사업이 시작된 가운데, 염태영 수원시장(사진 우측)과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좌측)이 이날 오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에서 디지털 전환 취약계층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직접 받고 있다. 2011.8.1 <<수원시청 제공>> kch86@yna.co.kr

수원시장과 방통위 양문석 상임위원 주민 접수 도와

(수원=연합뉴스) 김채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의 디지털 TV 방송 전환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 사업 신청접수 및 홍보행사가 1일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양문석 방통위 상임위원 등이 참석, 취약계층 주민 40여명의 접수를 도왔다.

시와 방통위는 오는 9월말까지 취약계층 가운데 유료방송을 수신하지 않는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디지털TV(정부 지정) 구매 보조금 10만원 또는 디지털 컨버터 1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수원서도 디지털TV 전환 취약계층 지원 (수원=연합뉴스) 김채현 기자 = 1일 경기도 수원에서 아날로그 TV 방송 종료 및 디지털 TV 방송 전환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 사업이 시작된 가운데, 염태영 수원시장(사진 우측)과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좌측)이 이날 오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에서 디지털 전환 취약계층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직접 받고 있다. 2011.8.1 <<수원시청 제공>> kch86@yna.co.kr

디지털 전환 지원 대상자는 ▲수신료면제가구(기초생활수급권자·시청각장애인 등) ▲차상위계층(한 부모가족 보호대상자 등) ▲국가유공자(애국지사 등) 등이다.

수원에는 9천124명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을 포함해 모두 2만102명의 지원 대상이 있다.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와 인터넷 민원24(www.minwon.go.kr), 'OK주민서비스(www.oklife.go.kr)' 사이트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통위는 지난달 서울지역에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시작한데 이어 이달부터 경기지역에서 지원사업을 개시했으며,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ch8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