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KOREA

왜 세상살기 어렵게 합니까?

디지털 방송전환 관심도 없습니다. 다만 불편하니 짜증은 나네요.. 1. 공중파 자체가 별로안나와 대부분의 국민은 케이블방송을 이용하죠. 케이블이 방송이 집으로 들어와 메인 단자에 연결하면 분배기를 통해 집안 어디에서든 수십대의 티비도 방송수신이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디지털 전환이후 각각의 티비마다 수신기를 달아야 한답니다. 디지털 티비라 해도 무조건 수신기를 달아야 하고 대당 요금이 책정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집에 거실, 안방에 티비가 있는경우 케이블 돈 만원이면 됐던것이 이제 2만원이 된다는 것이죠. 이게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머리에서 나온것입니까? 2. 공동주택의 경우 독립적으로 안테나 설치를 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디지털방송 공중파의 경우 아파트에서 볼수 있다는 것에 대한 의견은 분분합니다. 케이블 방송국에선 불가하다, 화질도 떨어지고 컨버터없이는 곧 방송이 중단된다. 일부에선 아파트에선 시청이 가능하지만 디지털 컨버터를 사야한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파트단자가 디지털이 아닌데 무슨 디지털방송인지? 도대체 무슨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3. 이 내용을 방송통신위원회에 문의하니 고물티비 버리라고 하질안나. 자기는 이딴 질문받으려고 일하는것이 아니라고 하질않나.. 거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러워서 방송통신위원회에는 문의하지 못하겠고.. 여기에 몇자 적는것입니다. 디지털전환은 기기를 만드는 제조사좋은일 시키는 것이지 정작 국민은 다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취약계층에게는 지원해준다고 하는데 그럼 야껴쓰고 악착같이 살아보겠다고 하는 사람의 돈은 우습다는 것입니까? 뭔소린지도 모르겠고 설명을 잘해주지도 않고 자기들 머리속에서 알고있다고 못알아 들으면 답답해하고…. 제가 더 답답합니다. 4. 다시 정리하면 아날로그 티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어떻게 티비를 봅니까? 컨버터를 사라고 하는데 어떤컨버터를 어디서 사야합니까? 인터넷으로 조회해보면 뭔소리지 모르겠습니다. 케이블티비시청자들은 받던 혜택(한회선으로 집안의 티비를 다 볼수 있었던)이 싹다 없어집니다. 난시청지역에서 케이블을 볼수 밖에 없는 가구는 디지털 전환시 어떻게 해야합니까? 한대는 케이블보고 나머지는 지상파디지털을 시청할수 있습니까? 어떻게 합니까? 컨버터 설치 어떻게 어디서 무엇을 구매해야 합니까? 아파트의 경우 어떻게 해야합니까? 그리고 왜 멀쩡히 보던 티비에 돈써야 합니까? 누가 정한것입니까? 그것도 열받는데 KBS는 수신료 올린다고 삽질합니다. 자기들 월급먼저 내리라고 하세요. 티비수신료 걷어가는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그들보다 못한 급여 받고 생활합니다. 케이비에스 자구의 노력없이 국민들에게 피빨지 말고 그래야 디지털 전환이 가능하다면 하지 마세요. 정말 짜증나고 불편합니다. 답변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