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KOREA

원래 이런건가요?

저희집에 외할머니도 같이 살고 계신데요.
외할머니는 등본상으로는 따로 떨어져있어서 정부지원(동사무소)을 받아 안테나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저희집에도 지원(우체국)을 이제 받을려고 전화를 했는데
할머니께 설치되어있다고 정부지원 없이 알아서 분배기랑 증폭기 구해서 하라고 하는데요.

첫번째 의문입니다.

왜? 설치업자가 안테나를 달고 갈때 다른 티비에 분배기와 증폭기를 직접 해서 하라고 말을 하지않았을까요?

전 분명 그날 설치업자가 왔을때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그 설치업자는 당연하다는듯 접시 하나 더 달릴거라면서 말씀을 해 주셨구요. 전 그 말 믿고 전화 걸어서 말했던건데 위와 같이 답변 받았습니다.

두번쨰 의문입니다.

왜? 정부지원이라고 적어두고 분배기랑 증폭기는 알아서 구매하라는 겁니까?
나라에서 바꾸라고 지랄을 하셔가지고 지금 바꾸는건데 바꾸는 돈도 지원 안해준다니요?
잘 보고 있던 티비 디지털로 바꾼다고 하셨으면 분배기랑 증폭기도 지원이 들어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왜 이건 사비로 하라는건가요?

그리고 마지막 의문입니다.

왜 여기에서 사진으로 보면 실내 안테나가 플라스틱 형태의 접시이고 실외 안테나가 기존 아날로그 보던 안테나와 흡사하게 생긴 형태이던데 저희 동네사람들은 왜 전부 실내 안테나와 같은 형태인 플라스틱 형태의 접시인가요?
이 접시 밖에 놔둬도 아무런 문제 없는건가요? 보니까 접합부분에 따로 몰딩작업도 하지 않은상태인데
세월이 지나다보면 문제 생기는거 아닌가요?

위 세가지 의문점들을 이해할수 있도록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