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V KOREA에서 시청자들이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시청 설비 무료지원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3월 초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 총 100여건의 공동주택에서 신청했으며 본격적인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19세대 이하 전용면적 85㎡(25.7평) 이하인 연립 주택, 다세대 주택, 4세대 이상의 다가구 주택이다. 신청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www.dtvkorea.org)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다음 전자우편(dtvkorea.org@gmail.com) 또는 팩스(02-3219-6375)를 이용하거나 직접 콜센터 상담원(1644-1077)에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신청서에 지상파 방송을 직접 수신하고자 하는 4인 이상의 거주자들의 확인서명이 필요하다.
시청자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권역별로 6월, 7월, 10월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될 DTV 채널재배치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DTV KOREA, KBS기술관리국이 합동으로 기간국(송·중계소), 간이국(TVR)별로 시스템에 대하여 채널 재배치시 조치해야 할 다각적인 프로세스와 시나리오를 강릉 괘방산 송신소에서 모의 점검·확인했다.
지난 1월 31일 DTV KOREA 대회의실에서 DTV전환시청자감시연대와 DTV KOREA 간부들과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시청 훼손에 대한 대응 및 관련 법안 개정, 직접수신환경 유지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DTV전환시청자감시연대는 매체비평우리스스로, 미디어세상열린사람들, 장애인정보문화누리, 참교육학부모회,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 선택권 보장과 난시청 해소 등을 위해 2011년 7월에 출범했다.
DTV KOREA(사무총장 정화섭)는 지난 3월 27일 목동방송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지상파 방송4사 정책 유관 부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4일 DTV KOREA의 내부감사를 맡고 있는 KBS 감사실이 2013년도 회원사의 특별분담금 규모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한 데 따른 것이다. 방송4사 정책 유관 부서 관계자들은 논의 결과 전년도 이월금을 활용하고 2013년도분 특별분담금(15.5억원)은 당분간 납부를 유예하되, 현재 DTV KOREA에서 추진하고 있는 ’19세대이하 공동주택 공시청 무료지원시범사업’의 진행추이와 지상파 플랫폼 경쟁력 회복 등 방송환경 변화를 지켜본 후 재론키로 결정했다. 또한 지난 14일 DTV KOREA가 출범시킨 「시청자를 위한 지상파 DTV 활성화 자문회의」 (이하 ‘자문회의’) 운영과 관련하여 ‘자문회의’는 지상파 다채널만이 아닌 지상파 DTV 활성화 전략 전반을 논의하는 자문기구로 운영하며, ‘자문회의’운영과 관련하여 DTV KOREA는 지상파 방송4사 정책 유관 부서와의 협의를 더욱 강화하고 지상파 방송4사는 각종 정책관련 부서장 회의체에 DTV KOREA의 참여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 기사는 협회보 제1호 3면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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