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KOREA

[협회보 제3호] 지상파 DTV 채널 재배치 시행

지상파 DTV 채널 재배치 시행

6월 12일 오후 2시, 전라권부터

채널변경 경계지역의 혼신 최소화와 주파수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채널 재배치가 6월 12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채널 재배치는 시청자의 편의를 위해 전국을 3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전라권은 6월 12일 오후 2시, 경상권은 7월 17일 오후 2시,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10월 16일 오후 2시에 시행한다. 채널 재배치의 영향으로 안테나를 통해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가구는 재배치 이후에 일부 TV 채널이 안 나올 수 있으며, 이 경우 리모컨을 이용해 수신채널을 검색하고 적합한 채널을 설정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디지털 방송 채널 재배치가 이루어진 지역의 시청자는 일부 또는 모든 TV 채널을 시청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시청자가 스스로 TV 채널 재설정을 할 수 있도록 채널 재배치 일정 및 재설정 방법을 안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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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의 위탁을 받아 DTV KOREA는 TV, 라디오, 전광판 공익광고와 신문 광고 등을 통해 디지털 방송 채널 재배치 일정 및 채널 재설정 방법을 안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지율과 영향력이 높은 TV 공익광고를 통해 채널 재배치로 인한 시청자 혼란을 최소화하고 스스로 채널 재설정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어려울 경우 디지털방송콜센터(124)에서 안내하고 있다. 디지털방송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근무하고 야간 및 휴일은 ARS를 운영하며 채널 재배치일 부터 2일간은 상담원 근무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향후 민원폭증에 대비해 응대에 차질이 없도록 채널 재배치일 부터 3일 동안 상담인력을 최대 100명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공시청 설비나 기술적 취약계층(노인, 장애인)의 경우 TV 시청권 보장차원에서 기술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전라권 지역 채널재배치 지원을 위해 DTV KOREA는 신중섭 팀장을 파견했다.

<이 기사는 협회보 제3호 1면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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