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V KOREA와 방송계, 학계, 시민단체 등의 인사들로 구성된 ‘시청자를 위한 지상파 DTV활성화 자문회의(이하 자문회의)’는 지난 5월 24일, 채널 재배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남산 송신소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19세대 이하 공시철 설비 개보수’현장을 방문했다. 자문위원들을 맞이한 KBS 강동구 소장은 디지털 방송의 송신과 중계링크, 채널 재배치 추진 현황 등 방송이 시청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10월 시행되는 수도권 채널 재배치를 위한 안테나와 송신기의 시스템 변경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뒤이어 자문위원들은 DTV KOREA가 추진 중인 19세대 이하 공동주택에 대한 공시청 설비 개보수 현장(종로구 원서동 궁전 아트빌)을 방문했다. 공사를 신청했던 이영규씨는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오면 화면이 흐려지거나 끊기는 현상이 발생했었는데 현재는 선명하게 TV를 시청할 수 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자문위원들은 취약계층에 대한 수신환경개선을 더욱 더 활성화해야 하며, 지상파 방송의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청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방송사별 여건을 고려하되 다채널 방송의 조기 실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화섭 사무총장은 “지상파 방송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현재 중요한 이슈와 중장기적 정책 방향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일이 자문회의의 가장 큰 역할이며, 각계 현장의 여론을 적극 수렴해 시청자의 미디어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문회의는 지상파 방송의 활성화와 시청자 선택권 확대 등을 위해 지난 3월 14일 출범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DTV KOREA 정화섭 사무총장, 숙명여자대학교 강형철 교수, 서울과학기술대 김광호 교수, 매체비평우리스스로 노영란 사무국장, 광운대학교 문상현 교수, 민주언론시민연합 이희완 사무처장, 언론개혁시민연대 추혜선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 기사는 협회보 제3호 1면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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