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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보 제4호] DTV KOREA -지방자치단체 수신환경개선 협력추진

DTV KOREA -지방자치단체 수신환경개선 협력추진

DTV KOREA(사무총장 이정옥)과 여주군(군수 김춘석), 인천시 남구청(구청장 박우섭)은 자치단체 관내의 19세대 이하 공동주택의 지상파 직접 수신 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DTV KOREA 이정옥 사무총장과 조현국 기획홍보실장은 지난 8일 여주군, 11일 인천시 남구청과 각각 업무협의를 갖고 이 같은 협력 내용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합의된 지원 방안에 따르면 여주군과 남구청에서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공시청 설비 지원’에 대한 내용을 자치단체 소식지와 공문서를 통해 공지하여 그 수요를 파악하고 DTV KOREA에 통보하면, DTV KOREA의 직접수신인프라팀에서 신청내용을 검토한 후 요건이 충족될 경우 공사비 전액을 부담하여 해당 주택의 공시청 시설을 설치한다.

DTV KOREA는 이번 업무 협의를 통해 여주군과 인천시 남구청 주민들이 무료로 지상파 방송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미디어 복지를 확충하고 지상파 방송 수신환경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천 남구는 노후 건물 비율(30%이상)이 인천 전체(16%)보다 높기 때문에, 공시청 설비가 없거나 노후된 공동주택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DTV KOREA는 현재 한국주택토지공사 및 관악구청, 금천구청, 노원구청, 영등포구청 등과도 지상파 수신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협력대상 자치단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는 협회보 제4호 1면에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