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디지털 방송이란
지상파 디지털 방송
지상파 방송국에서 제작된 뉴스, 드라마, 예능, 다큐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신호형태로 만들어 각 지역의 송중계소에 보냅니다. 송중계소에서는 다시 각 가정으로 신호를 보내주는데 이 신호가 지상파방송입니다. 지상파 방송은 5개 채널(KBS1, KBS2, MBC, SBS, EBS)이 있으며, 경기도와 인천에서는 OBS가 추가됩니다. (지역은 지역MBC, 지역민방 포함)
디지털 방송은 고화질 화면, 선명한 음향이라는 프로그램 수신환경의 변화 뿐만 아니라, 하나의 지상파 채널을 통해 동시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게 합니다. 디지털전송기술을 이용하여 하나의 고화질(HDTV) 프로그램이나 다채널의 표준화질(SDTV)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TV프로그램과 동시에 다중모드방송(MMS)와 같은 부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디지털 방송은 고화질 화면, 선명한 음향이라는 프로그램 수신환경의 변화 뿐만 아니라, 하나의 지상파 채널을 통해 동시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게 합니다. 디지털전송기술을 이용하여 하나의 고화질(HDTV) 프로그램이나 다채널의 표준화질(SDTV)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TV프로그램과 동시에 다중모드방송(MMS)와 같은 부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직접 수신 하려면?
산간 오지 등 극소수 지역은 안테나로 시청하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난시청이라고 하며 지상파방송사는 난시청지역을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시지역은 물론 한국의 일반적인 지형에서는, 지하실 등 특수지역을 제외하면 난시청지역이 거의 없으며, 스스로 난시청 지역이라고 단정하지 말고, 안테나가 훼손되었는지, 안테나방향이 잘못되었는지, 연결선이 끊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한다면 디지털전환이 되어도 문제없습니다.(디지털전환콜센터 080-2012-012 또는 해당지역 KBS에 문의)
디지털 방송, 무엇이 더 좋아졌나?
1) 높은 수신율
– 고화질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발생했던 노이즈나 이중상 등의 수신 장애가 크게 개선되고, 16:9의 와이드한 화면으로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 고음질
아날로그 방송이 테이프 수준의 음질을 제공했다면 지상파 디지털 방송은 CD수준의 고음질을 제공합니다. 5.1채널 서라운드 음향까지 지원하며 디지털 방송은 아날로그 방송 대비 100배~1,000배 잡음에 강해 훨씬 깨끗한 음질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서비스
– 자막방송/해설방송
지상파 디지털방송에서는 고령자나 장애인들에게 TV를 보다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막방송과 해설방송을 제공합니다.
– 전자 프로그램 가이드
흔히 EPG(Electronic Programme Guide)라고 불리며 전자 프로그램 가이드를 통하여 1주일 정도의 편성표와 프로그램 정보를 미리 볼 수 있습니다.
– 데이터 방송
정보를 제공하는 단방향의 정보 전달 뿐만 아니라 실시간 시청자 참여, TV 전자상거래(T-Commerce), 홈뱅킹, 전자우편, 퀴즈 등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방송 서비스입니다.
3) 여유 주파수 확보
디지털 방송은 새로운 압축 기술을 이용하여 포화상태인 전파자원에 여유대역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차세대 방송 및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시청자 복지 등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활용 할 수 있습니다.
4) 관련 산업의 활성화
HDTV, 3DTV 등 새로운 기기의 보급으로 제조업이 성장하고 그에 걸맞은 새로운 콘텐츠 산업과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 되어 이를 통한 일자리의 증가와 대한민국이 스마트 강국으로 도약할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