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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계철 방통위원장, ICT-방송산업 정부 주도적 역할 당부

이계철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정보통신기술(ICT)·방송산업에서 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세부적으로는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기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생태계를 만들고, 방송통신 업계의 갈등 조정을 위한 안정감있고 책임있는 정책과 행정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9일 오후 서울 세종로 방통위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80년대의 전전자교환기(TDX)개발, 90년대의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상용화 등 한국 ICT 신화는 변화를 예측하고 앞서간 정부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직원들을 향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소신있게 밀고나가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망중립성 문제는 스마트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이슈인 만큼 각별히 관심을 갖고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스마트 생태계 구축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사물지능통신, 스마트TV, 3차원(3D) TV 등 7대 스마트 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또 “올해 12월 31일 새벽 4시로 예정된 디지털 방송 전환의 성공적인 완료와 안전하고 편리한 사이버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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