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KOREA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국방송협회는 오는 31일 지상파 초고화질(UHD) 본방송 서비스 개시일을 맞아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지상파 UHD 개국 공동 축하쇼 ‘U Have a Dream’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BS1, MBC, SBS 등 방송 3사의 UHD와 고화질(HD) 채널로 동시 생중계되며 회원사 대표, 정부 주요 인사 약 3천500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DJ DOC, 김영임, YB(윤도현 밴드), EXO, 트와이스 등의 축하 무대가 펼쳐지고 배우 최불암과 허정은이 소개하는 ‘UHD 드라마 프레젠테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협회는 “지상파 UHD 개국은 새로운 서비스가 가져올 편익을 시청자 모두가 손쉽게 누릴 수 있는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방송사의 비전을 선포하는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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