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DTV KOREA 회장 조대현입니다.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에도 만사형통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DTV KOREA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협회는 직접수신 대국민 홍보와
취약계층, 공익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수신환경개선 사업을 주도함으로써
지상파 방송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최근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경쟁이 더욱 심화되면서
지상파 방송도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뉴미디어의 출현으로 플랫폼이 다양화 되고 있는 시점에
지상파 방송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UHD, 다채널, 700MHz 주파수 등
차세대 방송 책무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지상파 방송이 하나 되어 나아가야합니다.
특히 소득과 계층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상파 방송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DTV KOREA에서 추진하고 있는
직접수신 대국민 홍보와 시청자 지원 사업을 통해
직접수신율을 회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 해도 DTV코리아는
지상파 방송 직접수신을 활성화하고
시청자들의 가감 없는 의견과 고언이 소통되는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사는 협회보 제12호 2면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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