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종로 YWCA에서 매체비평우리스스로, 서울YW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미디어세상 열린 사람들,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의 주최로 ‘시청자 관점에서 본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 토론회가 열렸다. 현재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매체비평우리스스로 노영란 사무국장이 발제를 했고 KBS 다채널방송추진단 김광석 단장과 EBS 다채널방송추진단 신동수 단장, DTV코리아 박병열 사무총장, 서울YMCA 시청자미디어운동본부 한석현 팀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노영란 매체비평우리스스로 사무국장은 “방통위에서 다채널 방송을 효과적으로 활성화시키는 후속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KBS 다채널방송추진단 김광석 단장은 “직접수신을 늘려 시청자 권익을 증진시키는 것은 잠시도 지체할 수 없다”며 조속히 지상파 방송 전체에 다채널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론자들은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는 ‘무료 보편적인 서비스’라는 목적을 우선으로 시청자들에게 제공해야한다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
한국언론학회와 한국전자파학회 주최로 ‘700MHz 대역 주파수 분배정책과 방송·통신의 미래’에 대한 토론회가 4월 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첫 발제를 맡은 서울과학기술대 김광호 교수는 ‘700MHz 주파수 분배정책과 방송의 미래’를 주제로 “지상파 UHD 방송은 무료 보편적 서비스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공공선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시청자의 방송시청권 및 선택권을 강조했다. 이에 토론자로 나선 연세대 서종수 교수는 “지상파 UHD 방송을 실시할 경우 단일주파수망 활용을 통해 약100MHz 이상을 반납할 수 있기 때문에 국가적인 측면에서 주파수 효율성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며 지상파 방송 우선 할당에 힘을 실었다. 반면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목원대 박덕규 교수는 ‘700MHz 대역의 통신 활용 타당성 검토’에 대해 설명하며 “세계인구의 약 85%가 700MHz 주파수 대역을 통신용으로 사용하기로 계획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방송용으로 할당한다면 국제적인 Harmonization을 무시하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며 우려했다.
한편 정부는 700MHz 주파수 할당 방안을 상반기 안에 내놓을 방침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기사는 협회보 제13호 2면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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