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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보 제14호] 지상파방송 서포터즈, KOBA2015에서 열띤 시청자 면대면 홍보활동 펼쳐

지상파방송 서포터즈, KOBA2015에서 열띤 시청자 면대면 홍보활동 펼쳐

지난 5월 20일, 지상파방송 서포터즈 3기가 시청자 면대면 홍보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 KOBA2015를 찾았다. 이 날 서포터즈는 시청자 면대면 홍보활동뿐 아니라 1일 기자로도 맹활약을 펼쳤다. 방송사 부스에서 시청자 면대면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관계자들은 감탄했다. 또한 KBS, MBC, SBS, EBS부스에서 방송관련 설명을 꼼꼼히 메모하는 자세에 담당 직원들은 “지상파방송 서포터즈의 취재 열정이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KOBA2015에서 지상파방송 서포터즈의 눈길을 사로잡은 주제는 UHD방송과 다채널방송 등 차세대 방송서비스였다. 지상파 방송사 부스 앞에 전시된 UHD TV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로 정보를 교류하며 “지상파방송 직접수신을 통해 UHD방송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고 서포터즈는 입을 모았다. 특히, EBS 부스에서 신동은 서포터즈는 아이와 함께 온 시청자에게 “실내안테나를 통해 EBS2에서 방송하는 <내 친구 아서> 등 영어 애니메이션을 아이와 즐겨 보는데 무료로 재미와 영어실력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유익하다”며 지상파방송 직접수신의 교육적인 장점에 대해 열심히 홍보했다. 한편, 정유진 서포터즈는 EBS부스에서 진행하는 ‘번개맨 체조 따라하기’ 이벤트에 제일 먼저 참여해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이벤트 홍보에도 일조했다. KOBA2015 홍보활동이 끝난 후 조효정 서포터즈는 “직접 홍보해보니 지상파방송 직접수신에 대해 모르는 시청자들이 많아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KOB2015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실시하는 ‘지상파방송 시청자 면대면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상파방송 서포터즈 3기는 현재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블로그에 실내 안테나 연결 방법, DTV 수신가이드 등을 소개하며 지상파방송 직접수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홍보하고 있다. 서포터즈 운영 이후 5월 말 기준, 총 684,260명이 서포터즈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수신 정보를 얻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포터즈의 블로그에서 지상파방송 직접수신에 대한 포스팅을 본 방문자들은 “안테나 설치, 생각보다 쉽구나…”, “우리 집도 안테나를 달아야겠다” 등의 댓글을 달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연말까지 활동할 예정인 지상파방송 서포터즈 3기는 직접수신에 대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팅과 시청자 면대면 홍보활동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활약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 기사는 협회보 제14호 4면에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