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KOREA

[협회보 제5호]지상파 활성화를 위해, 진격! “DTV KOREA”

지상파 활성화를 위해, 진격! “DTV KOREA”

DTV KOREA(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 회장 : 길환영 KBS사장)가 연초부터 추진한 수신환경개선과 시청자·전문가단체와의 연대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면서, 하반기에는 세미나 개최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조를 통한 지상파 직접수신 홍보, 700㎒ 주파수 쟁점화 등 지상파 플랫폼 현안에 대한 홍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DTV KOREA는 지난 3월,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거주 취약계층의 공시청 무료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학계 전문가들과 시청자단체들로 구성된 <지상파 DTV 활성화를 위한 자문회의>를 발족하여 운영했다. 7월부터는 여주군을 필두로 5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수신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의를 추진했으며 2개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의가 예정되어 있다. 8월 29일에는 방송학회와 디지털 전환 이후 지상파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DTV KOREA는 이밖에도 지상파 직접수신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지상파 직접수신 홍보대사’로 원로 방송인 ‘송해’씨를 위촉했는데 ‘송해’씨는 DTV KOREA의 실내안테나를 통한 직접수신 공익광고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상파 디지털 전환 홍보대사로 활약했던 황수경 아나운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할 DTV KOREA 홍보 포스터 모델로 전국의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DTV KOREA가 직접수신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넘어 최근 세미나와 홍보사업에 집중하기로 한 것은 디지털 전환으로 실내 수신환경이 좋아졌음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이 많고 유료방송 인기 콘텐츠 대부분이 지상파 방송에서 제작한 것임을 시청자들이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방송학회와 지상파 정책 세미나 개최

DTV KOREA는 지난 8월 29일 한국방송학회와 공동으로 ‘디지털 전환 이후 지상파 방송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공시청을 비롯한 수신환경개선과 함께 다채널 방송의 실시, UHDTV 등 신기술의 확산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봇물처럼 쏟아졌다. 공시청 시설 보수, 유지와 다채널 서비스 실시를 위한 지상파 4사의 공조와 협력체제가 더욱 강화돼야 한다는 주문도 함께 제기됐다. (2,3,4,5면 참조) DTV KOREA는 이날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상파의 플랫폼 발전 전략과 협회 운영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다.

19세대 이하 수신환경개선사업 – 예산대비 88% 달성

DTV KOREA가 3월 초순부터 시작한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거주 취약계층의 공시청 무료지원 시범사업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
어 8월말 현재 4,447단지의 신청을 받아 3,726단지의 공시청 시설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이월됐던 특별분담금 25억
원의 88%가 소진될 전망이다.

‘지상파 DTV 활성화자문회의’ 운영

DTV KOREA는 3월 14일 디지털 격차 해소와 시청자들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수용자를 대표하는 시민단체와 학계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지상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상파 DTV 활성화 자문회의’를 발족했다. ‘지상파 DTV 활성화 자문회의’는 지난 4월, 「시청자를 위한 지상파 DTV 활성화 자문회의」 토론회를 개최했고, 공시청 지원 현장과 지상파의 UHDTV 도입과 700㎒ 주파수 문제를 토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기사는 협회보 제5호 1면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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