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V KOREA(이정옥 사무총장)과 금천구청(구청장 차성수),부천시청(시장 김만수)은 지상파 직접 수신 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DTV KOREA 이정옥 사무총장과 실무진은 지난 20일, 21일 각각 업무협의를 통해 이 같은 협력내용을 시행하기로 했다.
금천구청과의 업무협의 내용에 따르면 DTV KOREA는 금천구의 동장 및 통장회의에서 실내안테나 사용방법을 교육하는 등 교육실시부터 시작하여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공시청 설비지원’에 대한 공문서를 배치하여 적극적인 홍보방법을 통해 금천구민들에게 미디어 복지 혜택이 제공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21일 방문한 부천시청에서는 업무협의를 통해 부천시청 홈페이지와 소식지 <복사골 부천>에 19세대 이하 공시청 설비 지원 신청 방법을 설명하는 법 등을 눈에 잘 띄게 게시하고 기업지원과, 사회복지과, 시청민원과, 장애인복지과 등과 연계하여 부천시 내 구청, 주민센터에 ‘19 세대 이하 공시청 설비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19세대 이하 공시청 설비 지원 사업 홍보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김만수 부천시장은 “실내안테나만 설치하면 디지털 방송을 무료로 볼 수 있다니 놀랍다. 실내 안테나를 직접 설치해보겠다”고 지상파 직접 수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DTV KOREA는 앞으로 가평군청 등 더 많은 지역자치단체들과의 연계를 통해 지상파 직접 수신 환경을 개선하여 지상파 직접 수신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활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협회보 제5호 6면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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