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KOREA

[협회보 제2호] 19세대이하 공시청 무료지원 시범사업 본격 궤도 진입

19세대 이하 공시청 무료지원 시범사업 본격 궤도 진입

지상파 DTV 수신율 제고와 보편적 서비스 확대 계기
취약계층 주민들 무료서비스에 높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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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대 이하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DTV KOREA가 시행하고 있는 공시청 무료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불과 2개월만에 ’19세대 이하 공동주택의 공시청 시설 무료 지원 시범 서비스’ 신청자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시청 지원 신청 접수는 사업이 시작된 3월 통틀어 300여건에 미치지 못했지만 4월 30일 현재 1,400단지에 이르고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5월 중순이면 2,000개 이상의 단지에 공시청 시설 무료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소득층 세입자들이 주로 거주하는 19세대 이하 공동주택은 관리주체도 분명치 않고 장기수선충당금이 없기 때문에 공시청 시설비 일부를 주민들이 부담하기 어렵다. 때문에 이들 주택 거주자들은 공시청 시설비를 주민들과 절반씩 부담하여 공시청 시설을 지원해온 ‘디지털 시청 100% 재단’과 DTV KOREA의 사업 대상에서도 제외되었다. DTV KOREA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매체 선택권을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지난 3월부터 공시청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공시청 시설’ 지원 대상은 19세대 이하 전용면적 85㎡(25.7평) 이하로 구성된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4세대 이상의 다가구 주택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들은 인터넷 홈페이지(www.dtvkorea.org)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들은 거주자들의 대표성 입증과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위해 거주민의 서명을 받아 신청해야 하며 무료 지원 사업은 예산 범위내에서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에도 불구하고 지상파를 직접 수신하는 비율은 급속히 낮아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지난해 연말 서울, 부산, 경기, 인천 광주, 강원, 전남 등 전국 7개 지역 17,5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직접수신율은 2.3%에서 9.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DTV KOREA는 지난해 연말부터 150세대 이하 아파트에 대한 공시청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DTV KOREA는 지상파 직접수신율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에 대한 공시청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지상파 공시청 시설의 보수 및 수선과 관련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상파 시청자서비스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협회보 제2호 1면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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