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KOREA

지상파 방송 서포터즈 4월 오프라인 활동기-KBS 견학

지상파 방송 서포터즈 4월 오프라인 활동기-KBS 견학

지난 3월부터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청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서 지상파 방송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직업과 연령으로 구성된 지상파 방송 서포터즈는 실내안테나를 직접 설치하고, 그 후기를 블로그에 올리는 등 지상파 직접수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댓글로 올라오는 지상파 직접수신 관련 질문에도 친절하게 응대하는 등 지상파 방송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답니다.

낮 기온이 성큼 오른 어제(4/24일) 오후, 지상파 방송 서포터즈 4월 오프라인 모임이 있었습니다. 4월 오프라인 모임은 바로 방송국 제작 현장 견학! KBS 신관 로비에서 서포터즈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KBS 신관 로비에서는 이렇게 UHDTV 실험영상이 상영중이었습니다.

네트워크관리국에서 근무하고 계신 박승우 님이 UHDTV와 장비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동안 눈을 반짝이며 사진을 찍는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모습입니다. ㅎㅎ

다음은 공개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등 KBS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이 이 공개홀에서 녹화된다고 합니다.

금단의 공간! 원래는 들어올 수 없지만 ‘지상파 방송 서포터즈’니까~ 느낌 아니까~ 허락해주셨습니다!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 제작 스탭들은 여기서 녹화 현장을 지켜본다고 합니다.

제작 현장에서 기념 촬영이 빠질 수 없죠!

‘중년의 알버트’라는 친숙한 닉네임의 서포터즈 성수님! 이렇게 앉아있으니 제작자의 포스가 풍깁니다.

그 외에도 <사랑의 가족>, <생생 정보통> 등 인기 프로그램의 제작 스튜디오와 편집실까지 견학이 이어졌습니다. ‘지상파 방송 서포터즈’의 출동에 편집실에 계신 감독님이 등장! 편집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KBS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일명 ‘구름다리’, 반가운 마음에 함께 기념촬영을 했답니다! ㅎㅎ

본관을 빠져나와 방송체험관 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방송체험관 은 한국방송의 과거,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및 전시관으로 관람객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4층에서는 KBS 9시 뉴스의 앵커처럼 뉴스 세트에서 프롬프터를 보고 앵커처럼 뉴스 원고를 읽는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포터즈의 막내 지영님이 KBS 9시 뉴스의 앵커로 깜짝 변신한 모습입니다!

방송체험관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 지상파 직접수신 홍보대사 송해 선생님입니다 ㅎㅎ 요즘 공익광고 덕에 실내 안테나는 ‘송해 안테나’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방송체험관 관람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견학을 마쳤습니다.

견학을 마치고 간단한 다과자리를 통해 서포터즈 활동의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나누었습니다.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주신 덕에 앞으로 블로그 게시물이 더욱 다채로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도 지상파 방송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들께 지상파 직접수신에 대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친절하게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