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KOREA

[협회보 제11호] 지상파방송 서포터즈 2기 온·오프라인 활발한 활동 펼쳐

지상파방송 서포터즈 2기 온·오프라인 활발한 활동 펼쳐

“우리가 바로 특급 서포터즈야!”

지상파방송 서포터즈 2기가 지난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블로그에 실내 안테나 설치 방법, DTV 수신가이드 체험기 등 직접수신에 관한 정보를 주1회 업데이트하고 있다.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서포터즈들은 충청·전라·경상권에서 전파를 수신하는 송신소를 소개하는 등 지역 주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은 적극적인 포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다양한 학부 출신의 대학생으로 구성한 지상파방송 서포터즈 2기는 같은 주제로도 포스팅마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매체공학을 전공하는 이형주 서포터즈는 전파 및 방송 장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한편 국문학을 전공한 홍예은 서포터즈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곁들이는 식이다.

또한, 2기는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재학하는 학교 캠퍼스에 직접수신을 알리는 포스터를 직접 부착하고 재학생들에게 직접수신을 설명하는 등 홍보 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할 뿐 아니라 DTV KOREA가 실시하고 있는 ‘시청자 면대면 홍보’ 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주 KBS <가요무대> 녹화 현장에는 경북 영천에 거주하는 정우도, 광주 KBS에서 진행하는 노래교실 홍보에는 전남 순천에 거주하는 김정현 서포터즈가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수신을 홍보했다. 지상파방송 서포터즈 2기는 오는 30일로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12월 말, 수료식 및 우수 서포터즈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1차 정기 모임 : KBS 남산 송신소 견학

한편, 지난 9월 27일 지상파방송 서포터즈 2기는 KBS 남산 송신소를 방문하여 방송 송출 현장을 견학했다. 지상파방송 서포터즈 10명 전원이 참석하여 남산 송신소의 조정실, UHDTV 송신기 등의 시설을 둘러봤다.

KBS 박기영 남산 송신소장은 “사소한 정보도 놓칠세라 열심히 메모하는 지상파방송 서포터즈들의 진지한 태도에 놀랐다. 열정적인 방송 꿈나무들을 만나보니 지상파방송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포터즈들의 말!말!말!

이형주 : 지상파방송은 유료방송의 홍수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국민들에게 무료보편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왔습니다. 지상파방송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지상파방송 서포터즈에 지원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실내안테나만 달면 무료로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아직 많습니다. 시청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직접수신율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김정현 : 서포터즈 활동 중 광주 노래교실 면대면 홍보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정보뿐만 아니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한 할머님께서 직접수신에 대해 설명해줘서 고맙다며 알사탕을 쥐어주시던 손길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찾아가는 면대면 홍보는 인터넷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직접수신을 알릴 수 있는, 꼭 필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준영 : 지상파방송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 9월부터 직접수신 홍보대사가 되어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제 지인들 중 대부분은 지방에서 상경한 자취생들인데요, 자취생들에게 약정, 월 이용료가 없는 지상파방송은 고마운 무료보편서비스입니다. 또한 남산 송신소 견학은 일반 대학생으로서 쉽사리 할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이라 ‘방송 꿈나무’인 저에게 큰 자산이 될 것 같습니다.

장송희 : 첫 공식활동인 발대식에서 ‘지상파방송 서포터즈 장송희’라고 적힌 명함을 받아들고 자긍심과 책임감을 새겼던 기억이 납니다. 지상파방송 서포터즈는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어떻게 하면 직접수신을 사람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함께 고민했던 것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예온 : 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지상파방송 서포터즈를 강추합니다! 지상파방송 서포터즈의 온·오프라인 활동들은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유익한 경험이거든요. 수줍음이 많아서 교내 직접수신 홍보 미션을 받고 난감했지만 지상파방송 서포터즈라는 사명감으로 용기를 내어 학교 담벼락에 황수경 아나운서 포스터를 붙이고 주변 친구들에게 직접수신을 전파했던 것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이 기사는 협회보 제11호 4면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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