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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V KOREA·관악구청, 지상파 수신 환경 개선 협의

DTV KOREA·관악구청, 지상파 수신 환경 개선 협의

유종필 관악구청장, 직접수신 ‘고화질’에 감탄

DTV KOREA 이정옥 사무총장은 9월 10일 관악구청(구청장 유종필)을 방문하여 관악구 내 공동주택 거주 주민들의 수신환경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관악구는 서울시에서도 소규모 공동주택의 비율이 높아 유종필 구청장이 지상파 수신환경 개선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던 터여서 업무협의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협의 결과 DTV KOREA가 추진하는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공시청 설비 지원’ 내용을 관악구 소식지 <관악새소식>과 공문서를 통해 안내하고 동 사업에 관한 홍보물을 관악구 내 비치하여 구민들이 동사무소를 통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업무협의에 배석한 장지훈 과장은 관악구청장실의 디지털TV에 실내안테나를 연결하여 지상파 직접 수신을 시연했다. 대형 모니터의 선명한 화면을 본 유 구청장과 실무진들은 “설치 방법이 간단한 점에 놀랐다”, “실내안테나만 연결하여 선명한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있다니 놀랍다”며 많은 시민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관악구청 실무진들은 “관악구에는 무료 미디어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 계층이 많다”며 DTV KOREA의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공시청 설비 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DTV KOREA는 추석 이후에도 꾸준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의를 통하여 더 많은 시청자들이 무료의 보편적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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