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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V KOREA·노원구청, 지상파 직접 수신 환경 개선 업무 협의

▲ DTV KOREA의 이정옥 총장과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업무 협의를 하고있다.

DTV KOREA 이정옥 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노원구청을 방문하여 지상파 직접 수신 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업무 협의에는 DTV KOREA사무총장 이정옥, 김성환 노원구청장 등 양 기관 대표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협의에 따르면 DTV KOREA와 노원구청은 19세대 이하 공동주택의 공시청 설비 설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간다. DTV KOREA는 노원구청의 공시청 설비 설치 및 난시청 해소를 위한 기술적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생활비를 절감을 위해 노원구청 내 19세대 이하 공동 주택 중 공시청 설비 신청을 하지 않은 가구들에 대한 현황 조사 자료를 제공하고, DTV KOREA의 공시청 설비 지원 정책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적인 면을 고려했을 때, 지상파가 케이블 방송보다 유익하다.“고 말하며 노원구청 내 지상파 수신율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DTV KOREA는 이번 업무 협의를 통해 앞으로 노원구청 내 수신환경시스템을 개선하여 노원구민들에게 미디어복지 혜택을 나누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DTV KOREA는 더 많은 지방자치단체들과 연계하여 무료의 보편적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