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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V KOREA, 방송인 “송해”씨 지상파 방송 홍보대사 위촉

DTV KOREA, 방송인 “송해”씨 지상파 방송 홍보대사 위촉

지상파 방송4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DTV KOREA(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 회장 : 길환영 KBS사장)는 26년째 KBS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하는 원로 방송인 ‘송해’씨를 지상파 직접수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해’씨는 DTV KOREA가 제작하는 지상파 직접수신 홍보 공익광고에 출연하고 각종 행사에 참여해 지상파 직접수신을 홍보할 계획이다.

DTV KOREA는 지상파 방송이 디지털 전환 이후 수신환경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수신율이 오히려 떨어지는 상황에 직면해 시청자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실내 안테나를 이용한 직접수신을 홍보하는 공익광고를 오는 10월 초순 채널재배치 기간을 전후하여 KBS, MBC, SBS, EBS 등 4사 채널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의 19세대이하 공동주택 공시청 지원 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송해’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8월 29일 오전 10시 KBS 본관 6층 사장실에서 열린다.

‘송해’씨는 황해도 예술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KBS <전국 노래자랑>을 1988년 5월부터 현재까지 26년째 진행하고 있다. 1999년 제6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 2008년 제44회 백상예술대상 공로상, 2010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