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이하 DTV KOREA)는 12월 2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2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KBS 고대영 사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고대영 신임 회장은 KBS 보도본부장, KBS 비즈니스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11월 24일 KBS 사장으로 임명됐다.
고대영 회장은 “최근 방송시장은 다양한 플랫폼의 등장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으며, 지상파 방송사들은 적극적으로 새로운 미래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추진되는 지상파 UHD 방송은 질 높은 지상파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방송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다.”라며 “지상파 UHD 방송 추진을 위해 DTV KOREA가 시청자 수신환경개선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일 이사회에서는 SBS 김진원 사장과 EBS 우종범 사장을 각각 이사로 선임하고, KBS 전홍구 감사를 협회 감사로 선임했다.
※ DTV KOREA는 지상파 방송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대국민 온오프라인 홍보사업과 직접수신 민원해소를 위한 콜센터(1644-1077)를 운영하고 있고, 저소득층과 공익시설, 학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신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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