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KOREA

DTV KOREA, LG전자와 디지털 TV 기부 공동사업 협약 체결

좌 : LG전자 이태권 상무, 우 : DTV KOREA 정화섭 사무총장

42․32인치 디지털 TV 150대, 소외계층에 기부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회장 김인규, 이하 DTV KOREA)는 9월 19일(수) LG전자와 디지털 TV 기부 공동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DTV KOREA와 LG전자는 아날로그 TV 방송 종료에 따른 디지털 전환의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번 협약을 맺게 되었다.

   협약을 통해 LG전자는 디지털 TV 150대를 기부하게 되며, DTV KOREA는 LG전자에서 기부한 디지털 TV를 디지털 전환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기부된 디지털 TV는 9월 21일에 방송되는 ‘지상파 4사 공동 특별 생방송’을 시작으로 방송사 본사(KBS, MBC, SBS, EBS)와 지역 방송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이주민센터, 가평꽃동네, 소외계층 등에 올해 12월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DTV KOREA 정화섭 사무총장은 “이번 LG전자와의 협약으로 아날로그 TV 방송 종료에 영향을 받는 소외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DTV KOREA는 앞으로도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수신환경 개선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