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KOREA

[MBC] 디지털 전환 본격 시동

◀ANC▶

2012년 말이면 아날로그 TV 방송은 아예 사라지게 됩니다.

그에 앞서 내년에 미리 아날로그 대신 디지털로만 방송하는 시범지역 3곳이 선정됐습니다.

배선영 기자입니다.

◀VCR▶

현재 지상파 방송사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두 가지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3년부터는
모든 지상파 방송사가
아날로그 방송을 끊고
오직 디지털로만 방송하는
일대 변화가 예정돼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파의 혼선과 인구가 비교적 적은 곳을
디지털 우선 전환 시범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단양군과 울진군, 강진군은
내년 하반기부터, 제주도에서는 2011년부터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됩니다.

◀INT▶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디지털TV 디지털콘텐츠, 방송 장비 등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여 국가경제 발전에도
엄청난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봅니다.”

시범 지역에서
케이블이나 위성을 통하지 않고
지상파를 직접 수신하는 가구에는
지금 사용하는 아날로그 TV로도
디지털 방송을 볼 수 있도록
변환장치가 지원됩니다.

◀INT▶ 김준상 방송진흥기획관/방송통신위원회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소요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안테나를 통해 지상파 방송을
현재 시청하고 있는 세대에도
시범지역 인센티브차원에서
대폭적인 지원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지난 6월 디지털 전환을 실시한 미국을 비롯해
현재 방송을 전면 디지털로 바꾼 나라는
모두 8개 나라.

2012년까지는 OECD 국가 중 26개국이
디지털 전환을 완료합니다.

아직도 국민의 절반가량이
방송의 디지털 전환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MBC 뉴스 배선영입니다.

2009년 9월 3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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