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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 디지털TV용 채널 수를 확정했는데 지금보다 그 수가 줄었습니다.
방송사들은 난시청지역이 많아질 수 있다며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배선영 기자입니다.
◀VCR▶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 방송사의
디지털TV용 채널수를 38개로
확정지었습니다.
DTV의 방송과 송신용으로 쓰이는
모든 주파수를 포함한 것인데
예비용으로 잡혀있는 12개를
합치면 모두 50갭니다.
그러나 이 숫자는 현재 방송사가 쓰고 있는
59개 채널보다 9개가 줄어든 것입니다.
◀INT▶박윤현 과장 / 방송통신위원회
“2012년말에 아날로그tv가 종료되면
현재 방통위가 계획한 주파수로 모든
디지털방송을 하는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방송기술인연합회 등 지상파 방송사들은
송신용 채널이 줄어들면
난시청 지역이 많아질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9개 채널도 반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재명 회장 / 방송기술인연합회
“주파수가 모자르면 난시청이 발생할 수 밖에
없고 난시청이 발생하는 그 지역에서는
유료채널을 통해서만 볼수 있는..”
방송기술인협회는
2012년 말까지 아날로그 방송을 끝내야 하는데
난시청지역 해소 등 DTV의 수신환경이
갖춰지지 않으면 디지털전환 일정도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다가오는 2009년
각계의 의견수렴과 수요조사를 거쳐
회수한 주파수 대역의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배선영입니다.
배선영 기자 her24@imbc.com
2008년 12월 22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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