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홍보와 시청자 지원 서비스를 전담하는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회장 엄기영, 이하 DTV Korea)는 12월 1일부터 한 달간 KBS, MBC, SBS, EBS 등을 통해 지상파 디지털전환을 알리는 공익광고를 내보낸다.
이번 디지털전환 공익광고는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는 시점이 2012년 12월 31일임을 알리고 디지털박스와 실내 수신안테나를 설치하면 누구나 아날로그 TV만으로도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KBS, MBC, SBS, EBS가 제작비를 공동으로 투자해 제작됐다.
DTV Korea는 “디지털전환이 완료되는 2012년 12월까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디지털전환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TV공익광고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신문․인터넷,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활동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DTV코리아는 KBS, MBC, SBS, EBS가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지역MBC계열사 등이 합류할 계획이다.
이선민 기자 sotong@pdjournal.com
2008년 12월 0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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