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허가 유효기간 2010년 말까지 일치…디지털전환 정책·일정 준수 의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7개 지상파 방송사업자의 20개 방송사를 재허가 하기로 14일 결정했다.
방통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31일 허가유효기간이 만료되는 KBS·EBS 디지털TV 방송사에 대해 방송사 운영에 필요한 조건을 부과, 재허가 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재허가를 받은 방송사는 EBS DTV, KBS대전 광주 창원 부산 대구 울산 제주 1DTV, KBS광주 대구 부산 창원 대전 제주 울산 2DTV, 대전 광주 울산 부산 MBC DTV, CBS울산 FM 등이다.
방통위는 이날 재허가 한 19개 디지털TV 방송사에 대해 정부의 디지털전환 정책 및 일정을 준수하고 디지털 전환 일정에 따라 아날로그 TV와 동시 방송토록 했다. 또 음영지역 해소 등 디지털TV 수신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 이행 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했다.
또한 사업자별로 방송사 허가유효기간의 만료일을 일치시키기로 결정했다. 방통위는 “재허가 신청에 따른 사업자의 행정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사업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이번에 재허가한 방송사의 유효기간을 2010년 말까지로 정했다”고 밝혔다.
2009년 12월 14일 (월)
김세옥 기자 kso@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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